[청담이문원한의원/청담탈모한의원/남성탈모/탈모예방]
꾸미는 아저씨 '꽃중년'시대 시티신문 20120529 보도자료
이문원한의원/탈모한의원/청담탈모한의원/두피탈모전문/두피모발재생센터/남성탈모/탈모예방
hairloss clinic/hairloss/hairloss center
꾸미는 아저씨 '꽃중년'시대 시티신문 20120529 보도자료
머리염색은 기본
밝은 슬림핏 옷 입고
보톡스에 코성형까지...
30~50대 남성사이
“스타일링도 적극적으로”
‘외모 가꾸기’바람
재력 갖춘 중년 남성들 업계 효자고객으로 부상
'꽃중년' 열풍이 거세다. 3040대, 혹은 50대의 남성들이 본인의 외모를 가꾸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히 젊은 세대들의 유행을 쫓는 것이 아니라 '아저씨 같지 않은 세련된 아저씨'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관련 업계에서도 주요고객으로 '꽃중년'이 떠오르면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지고 있다. 과거 베이직한 스타일을 원하던 3050이 다양한 스타일 컷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것.
남성뷰티케어전문점 블루클럽에 따르면, 주요 타깃인 3050세대의 고객들이 예전에는 기본 컷(베이직 스타일)을 선호했으나 최근 1~2년간 가위를 이용한 스타일컷 비중이 약 20~30% 증가했다. 특히 염색, 펌, 두피클리닉 등 헤어 시술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블루클럽 김희진 수석 디자이너는 "최근 들어 매장에서 3040 고객 중에 유준상, 장동건 등 꽃중년 스타들과 같은 스타일로 시술해 달라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원한의원/탈모한의원/청담탈모한의원/두피탈모전문/두피모발재생센터/남성탈모/탈모예방
hairloss clinic/hairloss/hairloss center
또 탈모 예방을 위해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탈모전문 이문원한의원의 이문원 원장은
"불과 2~3년 전만해도 탈모치료만으로
한의원을 찾는 중년남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델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의원을 찾는 비율이
더 늘어나고 있다"면서
"실제로 4050 남성들이 치료가 아닌
두피마사지나 관리를 받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기도 한다.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의류업계에서도 꽃중년 바람이 불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아인엠옴므 디자인 실장은 "아이돌 패션, 혹은 슬림라인이 유행하는 지금 업계에 꽃중년 열풍의 기운이 돌면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룩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최근 유행하는 슬림핏의 슈트와 비비드컬러의 아이템들을 적절히 조합해, 중년남성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는 미모를 위해 성형을 선택하는 중년들도 급증하고 있다. 코코아성형외과 송진경 원장은 "최근 1~2년 사이 중년 남성 고객 수가 급격히 늘었다"면서 "간단하게는 보톡스 등 주름 관리를 위해 오기도 하지만 상안검, 하안검 수술 등 눈매 관리나 코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예전에는 배우자의 주도로 왔다면, 지금은 본인이 시술을 미리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점이 무척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기 시작하는 중년들이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도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재력은 물론,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도 누리고 있어, 업계에서는 어느 젊은 세대의 고객들보다도 효자고객으로 통한다"면서 "주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가 시작되는 등 당분간 꽃중년 열풍을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빠른뉴스, 공감미디어, 바른언론"
시티신문/시티데일리
이소진 기자 rayoung@citydaily.co.kr
이문원한의원/탈모한의원/청담탈모한의원/두피탈모전문/두피모발재생센터/남성탈모/탈모예방
hairloss clinic/hairloss/hairloss ce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