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극염색약/민감두피용염색약/진정제품염색약]20120717 시티신문 '진정젤 듬뿍 바르고 10시부터 취침모드'언론보도'

 

진정젤 듬뿍 바르고 10시부터 취침모드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피부자극이 심한 계절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고,긴 장마는 피부의 표면을 끈적이게 만들어 노폐물과 부유먼지가 잘 달라 붙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구름이 가득 낀 날에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조그만 자극에서 심각한 트러블을 유발하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은 염색 약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수면 젤,자극이 적은 자외선차단제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소진 기자 rayoung@citydaily.co.kr

민감 두피용 염색약=암모니아,파라페닐렌디아민(PPD)성분 등 피부염을 유발하는 성분을 뺀 제품은 물론,극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염색약이 출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처럼 두피와 모발이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계절에는 민감한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두피 자극은 더 극심해진다. 여기에 새치로 인해 염색까지 자주해야 한다면 그 고충은 두배,극민감성 피부를 위한 대표적인 두피 염색약은 이문원의”새캄 센스티브”가 있다 잦은 새치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약해진 사람들을 위한 제품으로 염색시 필요한 만큼 덜어 동봉된 틀에 넣고 섞어서 사용하면 경제적이다.

피부재생을 돕는 젤=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의 재생을 위해 여러가지 제품을 발라보지만,여름 밤 피부는 번들거리기만 할 뿐이다. 여기에 에어컨의 잦은 사용으로 피부는 쉽게 건조되고 높은 온도로 피부 노폐물과 피지분비는 최고에 이른다. 이럴땐 피부세포의 재생일 가장 활발한 밤 시간대를 활용해 잠을 자면서 피부진정을 돕는 것이 최선의방법. 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2시사이에 취침에 들수 있도록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제품은 닥터자르트의 ‘컨트롤에에 배드티임젤’이 있다. 향,미네랄오일,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가 없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

자극이 적은 선블럭=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자외선차단제에는 화학적 성분이 다수 포함돼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겐 피부의 적,차앤박화장품의 ‘센서티브 마일드 선블록’은 오일프리 타입으로 파라벤,탈크,색소,벤조페논,광물성 오일을 첨가하지 않아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게 좋다. 특히 글리코필름을 함유해 피부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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