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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탈모치료의 과학적근거를 찾아서 2탄! (한약처방이 스트레스관련인자인 P물질(Substance P)을 조절해주므로서 발모효과를 유도한다) (한약처방이 스트레스관련인자인 P물질(Substance P)을 조절해주므로서 발모효과를 유도한다) 지난번 CRF(부신피질호르몬 유리인자 :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명령을 전달하는 인자) 억제효과와 발모에 관해서 언급했었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이라는게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며 에너지대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하지만,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지고 면역기능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다양한 불쾌감 및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신피질호르몬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장기간 받았을 때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보통 스트레스호르몬이라고도 부릅니다. 지난번에는 한약처방이 발모효과를 이끌어내면서 그 작용기전 중에 CRF억제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더보기
한방 탈모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서 1탄! (한약처방이 CRF를 억제하고 스트레스물질을 줄여주므로서 발모를 유도한다) 한방 탈모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서 1탄! (한약처방이 CRF를 억제하고 스트레스물질을 줄여주므로서 발모를 유도한다) 어제 이글을 다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다시 짬을 내어 씁니다. 글을 쓴다는건 항상 어렵네요. 그럼 어제 글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지난주엔가 “100% 재생 `탈모` 치료 물질 발견..`대머리여, 안녕!”이라는 기사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진 탈모관련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캘로포니아대학 의과대학의 모 박사가 아스트레신-B라는 CRF억제제를 쥐에게 5일간 먹이니 극심한 스트레스로 빠졌던 쥐의 털이 3개월 후에 다시 다 자라났다. 5일간의 투여로 최장 4개월까지 모발재생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쥐의 수명이 2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이다” .. 더보기
한방 탈모치료도 분명히 근거가 있고 과학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10여년전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할때만 해도 사실 탈모치료에 대한 연구는 그리 활성화되지도 못했고 치료제 또한 지금보다는 빈약한 상태였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한의학적으로 탈모를 치료한다고 했으니되려 “사기꾼, 장사꾼” 소리도 종종 듣곤 했었죠. 지금도 '한방치료는 근거가 없다, 비과학적이다' 하며 한의학적 이론을 통해 만들어진 치료제들이 무시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실에는 우리 한의사들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한의학더러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할 때 “한의학은 한의학적인 이치로 보고 들어야 서양의학적 또는 소위 과학이라는 잣대로 들여다봐선 이해할 수 없다”라며 그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도 했.. 더보기
지나친 커피를 피한다. [탈모-탈모전문병원-탈모치료-탈모에 좋은 음식] 지나친 커피를 피한다. 녹차의 카페인과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적당한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작용으로 그리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중독 증상이 나타나 계속 먹지 않으면 몸이 나른해 지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보통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왠지 다른 날보다 커피가 쓰다고 느끼면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혈액성분에 들어있는 맛들에 대해서도 피로 정도 등 그때그때 상태에 따라 욕구를 일으킵니다. 운동 후 단 것이 먹고 싶으면 포도당이 소비되어 혈당치가 내려갔기 때문이고 또 유난히 입맛이 쓰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 때와 똑같은 커피인데도 유난히 쓰게 느껴지면 지체없이 기분전환을 해야 합.. 더보기
잠과 탈모와의 관계 잠만 잘자도 두피상태가 좋아집니다. -이문원한의원 이문원원장- 오늘은 잠과 두피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주 전쯤에 다른 곳에서 지루성피부염이라고 들었다고 하면서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머리가 빠지는 것때문에 고민이어서 두피관리센터를 찾아갔다가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두피가 매우 나쁘다고 했답니다. 나빠진 원인에 대해서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평소에 늦게 자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그래서 약 2주 정도를 평소보다 3시간이나 일찍 자고 수면시간도 1시간 더 늘렸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새벽 2~3시쯤 자서 아침 9시쯤 일어났는데 습관을 바꿔서 밤 11시쯤 자시 아침 8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원에서 두피촬영을 다시 해보니 두피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