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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나이를 돌려드리는 이문원한의원/이문원원장[탈모칼럼]

지나친 커피를 피한다.

[탈모-탈모전문병원-탈모치료-탈모에 좋은 음식] 지나친 커피를 피한다.

 

녹차의 카페인과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적당한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작용으로 그리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중독 증상이 나타나 계속 먹지 않으면
 
몸이 나른해 지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

보통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왠지 다른 날보다 커피가 쓰다고 느끼면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혈액성분에 들어있는 맛들에 대해서도 피로 정도 등 그때그때 상태에 따라 욕구를 일으킵니다.

운동 후 단 것이 먹고 싶으면 포도당이 소비되어 혈당치가 내려갔기 때문이고

또 유난히 입맛이 쓰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

보통 때와 똑같은 커피인데도 유난히 쓰게 느껴지면 지체없이 기분전환을 해야 합니다.

적당한 양의 커피는 기분을 풀어 주지만 지나치면 위를 버리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카페인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생깁니다
.

또한 설탕의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두피가 늘어지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나오게 합니다.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게 되면,

커피의 쓴맛과 설탕의 단맛이 더해져서 머리카락에는 최악의 조건이 됩니다.

카페인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은 성분구조상 같은 카페인입니다.

다만 카페인 함량이 다르고,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대개 3.3% 정도 곧, 한 잔 당 대개 68120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해

녹차의 카페인 양은 약
27정도로 커피의 1/3에 불과합니다.

또한 녹차는 커피에 들어있지 않은 떫은맛의 카테킨 성분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데아닌 이라는 아미노산이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없습니다
.

녹차를 마시는 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 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니

커피는 하루 한두 잔으로 줄이고 커피 보다는 녹차를 마시길 권해 드립니다
.